코알못에서 코개념인으로!

코딩 그리고 파이썬 이게 죄다 무슨 단어인지 개념 조차 없었고

문화센터에서 초딩관련 코딩 수업으로 칸 이동이나 움직임 조작이나 악기 연주만 해봤던 저에게는

코딩이 무엇인지, 파이썬은 또 무엇인지 왜 서점에 파이썬 관련 서적들이 가득한 건지

알아보고 싶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자기계발이 너무 필요했어요!

 

수학이나 컴퓨터프로그래밍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쉬운 내용이겠지만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인문학도에게 파이썬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해 준 고마운 수업이고! 

갈수록 단계가 어려워져서 사고하기가 어렵고 머리 속이 꼬이는 것 같았지만

실습하면서 과제 제출 후에 평가가 완료되면 설레이는 마음으로 점수를 보고 

아주 조금이나마 파이썬에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생활가운데 접하는 기기나 프로그램, 심지어 카운터에서 캐셔들이 쓰는 프로그램조차

이젠 새롭게 보일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좀 더 제 수준에 맞게 천천히 복습하면서 수업을 제대로 들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24차시 강의 해주신 목소리가 듣기에 가장 편했던 것 같습니다. 말하듯이 해주시고 목소리톤도 편했어요~

실습과제에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정답과 비교해보고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조금이라도 확인 가능하다면

복기하는 시간을 통해 더 잘 학습가능할 것 같아요~

좋은 수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