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 문과 졸업생이 처음 접한 파이썬 강의

저는 컴퓨터와는 정말 안 친한 인문대 문과 졸업생입니다.

 

요즘 워낙에 코딩, 파이썬이 대세인 듯하여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코드비 프로그램이 블록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게임하듯이 재미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목소리와 설명이 좋아서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강의 내용은 정말 생소하지만,

하나씩 따라하다보니 신기하게도 콘솔에 예시답안과 같은 내용이 뜰 때 희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과제를 할 때는 오류도 엄청 많이 났는데 무슨 오류인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이건 강의를 모두 수강한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혼자서 실행해볼 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긴가민가하지만, 

그래도 강의 덕분에 파이썬이 충분히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자세한 설명에  조금이나마 파이썬이란, 코딩이란 이런 것이구나 감을 익힐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파이썬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에게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